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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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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로 내딛는 첫 발걸음 '온라인 예비부모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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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과정에 대해 조금 더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아내의 임신생활에 대한 이해를 더 잘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육아, 출산은 아내 혼자 하는게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곱씹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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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4일~21일(매주 일요일) 10:30-12:30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의 건강한 부모됨을 위해 예비부모 12명을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온라인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부모가 되기 전 부부가 함께 부모됨의 의미를 되새기며, 임신부터 출산까지 겪는 정서적, 신체적 어려움을 나눔으로써 건강한 부모로서의 성장을 지지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면역력에 취약한 임산부의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하였습니다.
교육 첫날, 온라인으로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 어색하기도 했지만 ‘빗 속의 사람’ 스트레스 검사 및 강사와의 1:1소통을 통해 참여자들은 이내 익숙해진 듯 편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2회기에는 출산호흡법, 부부가 함께하는 유방 마사지 등 다양한 실습활동도 진행했으며 교육 종료 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별 상황에 따라 질문을 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교육 수료 선물로 ‘출산키트’를 제작하여 예비부모 및 신생아를 위한 다양한 활동·육아물품을 총 8종으로 구성하여 담았으며, 자녀 및 가족의 발달에 따라 지속적으로 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육아 정보를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변OO 예비맘은 “아직은 아는 것도 별로 없고, 마냥 주변에서 '힘들다'는 얘기만 들어왔던 출산과 육아였기 때문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비부모교육을 통해 전문가 분들의 정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한 강의를 듣고 상세하게 알고 나니 오히려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라며 교육을 통해 육아의 자신감을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예비부모가 가족으로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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